키보드 가운데 점 넣기 위해 더 이상 복사 붙여넣기 하지 마세요: 10초 만에 끝내는 완
벽 가이드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항목을 구분하거나 날짜를 표기할 때 가운데 점(·)이 필요한 순간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키보드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이 버튼이 보이지 않아 당황하셨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매번 인터넷에서 검색해 복사해서 붙여넣거나, 특수문자 표를 한참 뒤지는 번거로움 때문에 작업의 흐름이 끊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키보드 가운데 점 매우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운영체제와 프로그램별로 나누어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만 읽으시면 앞으로 가운데 점 때문에 고생할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목차
- 윈도우 환경에서 가장 빠른 한글 자음 활용법
- 윈도우 10/11 최신 단축키 메뉴 활용하기
- 맥(macOS) 사용자들을 위한 간편 단축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엑셀) 전용 기능
- 모바일 기기(아이폰, 갤럭시)에서 입력하는 팁
- 상황별 활용 예시 및 주의사항
윈도우 환경에서 가장 빠른 한글 자음 활용법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바로 한글 자음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한글 입력 상태라면 어디서든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자음 '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에서 'ㄱ'을 입력한 뒤 즉시 키보드의 [한자] 키를 누르면 우측 하단에 작은 특수문자 선택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가운데 점을 찾아야 하는데, 처음 보이는 화면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숫자 키패드나 화살표를 이용해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8번 혹은 9번 위치에서 우리가 찾는 가운뎃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팁을 드리자면, 'ㄱ'을 누르고 [한자] 키를 누른 상태에서 키보드의 [Tab] 키를 한 번 더 눌러보세요. 그러면 작은 창이 넓게 확장되면서 한눈에 모든 특수문자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가운데 점은 보통 세 번째 줄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니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해당 숫자를 입력하면 즉시 삽입됩니다.
윈도우 10/11 최신 단축키 메뉴 활용하기
최신 윈도우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자음 입력보다 더 세련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 이모지 및 특수문자 패널'입니다. 키보드에서 [Windows 로고 키]와 마침표(.)를 동시에 눌러보세요. 그러면 화면에 이모지 선택 창이 나타납니다.
이 창의 상단 메뉴를 보면 이모지, GIF, 카오모지, 그리고 기호 기호(Ω)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여기서 네 번째에 있는 기호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 후 하단 탭에서 일반 문장 부호(보통 첫 번째나 두 번째 탭)를 선택하고 스크롤을 아주 조금만 내리면 가운뎃점이 바로 등장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최근에 사용한 기호가 상단에 저장되기 때문에, 한 번만 사용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단축키를 누르자마자 첫 화면에서 바로 가운데 점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맥(macOS) 사용자들을 위한 간편 단축키
맥북이나 아이맥을 사용하는 애플 유저들은 윈도우와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하지만 단축키 하나만 외우면 훨씬 직관적이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맥 OS에서는 별도의 한자 변환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가장 쉬운 단축키는 [Option] + [Shift] + [9] 조합입니다. 이 세 개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즉시 가운뎃점이 입력됩니다. 한글 입력 상태든 영문 입력 상태든 상관없이 작동하므로 맥 사용자에게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만약 키보드 설정이나 버전에 따라 위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Option] + [Shift] + [B]를 눌러보거나, [Control] + [Command] + [Space]를 눌러 '문자 뷰어'를 호출한 뒤 'middle dot'을 검색하여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Option] + [Shift] + [9]가 가장 대중적이고 빠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엑셀) 전용 기능
사무 업무를 볼 때 주로 사용하는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안에서도 특화된 방법이 존재합니다. 특히 문서를 작성할 때 일관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면 이 방법이 유용합니다.
워드 프로그램 내에서는 [삽입] 탭의 우측 끝에 있는 [기호] 메뉴를 활용합니다. [기호] - [다른 기호]를 누른 뒤 글꼴을 '현재 글꼴'로 설정하고 하위 집합을 '일반 문장 부호'로 변경하면 가운뎃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가기 키'를 설정해두면 자신만의 커스텀 단축키(예: Alt + .)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엑셀의 경우, 셀 안에 데이터를 입력하다가 가운데 점이 필요할 때 한글 자음 'ㄱ' + [한자] 키 방식이 가장 잘 먹힙니다. 또한 엑셀 자동 수정 기능을 활용해 특정 텍스트(예: "ㄱㄷ")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가운데 점으로 변환되도록 설정해두는 것도 현명한 업무 팁입니다.
모바일 기기(아이폰, 갤럭시)에서 입력하는 팁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에서 가운데 점을 넣어야 할 때도 많습니다. 모바일 키보드에서도 이 기능은 숨겨져 있습니다.
아이폰(iOS)의 경우 순정 키보드에서 숫자 키패드(123)를 누른 뒤, 하이픈(-)이나 마침표(.)를 길게 꾹 누르고 있으면 추가 메뉴가 팝업됩니다. 여기서 가운뎃점 모양을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마침표를 길게 누르는 방식이 가장 직관적입니다.
갤럭시(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 키보드를 기준으로 천지인 방식이라면 기호 버튼을 눌러 찾을 수 있고, 쿼티(QWERTY) 방식이라면 마침표를 길게 누르거나 기호 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주 쓰는 문구 설정 기능을 통해 '점'이라는 글자를 치면 추천 단어에 가운뎃점이 나오도록 등록해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황별 활용 예시 및 주의사항
가운데 점은 단순히 멋을 내기 위한 장식이 아닙니다. 한국어 어문 규정에 따르면 가운뎃점은 열거된 어구들이 대등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쉼표' 대신 더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고 싶을 때(예: 김치·된장·고추장) 사용하거나, 특정한 날을 나타내는 숫자 사이에(예: 8·15 광복절) 사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운뎃점(·)과 마침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운뎃점은 문자열의 중앙 높이에 위치해야 하며, 하단에 찍히는 마침표와는 시각적으로나 의미상으로 명확히 구분됩니다. 또한 웹 코딩(HTML) 환경에서 작업한다면 · 또는 · 이라는 엔티티 코드를 사용하여 브라우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정확한 모양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 종류에 따라 [한자] 키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트북 사용자라면 [Fn] 키와 오른쪽 [Ctrl] 키가 한자 키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하드웨어 특성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복잡하게 특수문자를 찾아 헤매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하나만 익혀두면, 문서 작업의 효율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갈 것입니다. 윈도우 사용자라면 [Windows] + [.] 단축키를, 맥 사용자라면 [Option] + [Shift] + [9]를 지금 바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여러분의 전문적인 문서 작성을 완성하는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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