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업데이트, 이제 그만! 확실하게 막는 방법 총정리

윈도우 11 업데이트, 이제 그만! 확실하게 막는 방법 총정리

 

목차

• 윈도우 11 자동 업데이트, 왜 막아야 할까?
• 방법 1: 서비스 관리자를 통한 업데이트 비활성화
• 방법 2: 그룹 정책 편집기를 활용한 업데이트 제어
•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업데이트 설정 변경
• 방법 4: Wi-Fi 연결을 제한된 연결로 설정하기
• 방법 5: 특정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 활용
• 윈도우 11 업데이트 관리,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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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자동 업데이트, 왜 막아야 할까?

윈도우 11은 사용자 경험 개선과 보안 강화를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자동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작업 중 예기치 않은 재부팅으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거나, 업데이트 후 시스템 불안정이나 특정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업데이트가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 11 자동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거나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법 1: 서비스 관리자를 통한 업데이트 비활성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서비스 관리자를 통해 윈도우 업데이트 관련 서비스를 비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며, 업데이트 기능을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중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먼저,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이어서 services.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서비스 창이 나타나면 다양한 윈도우 서비스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Windows Update 서비스를 찾습니다. 이 서비스는 윈도우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을 담당합니다.

Windows Update 서비스를 찾았다면, 해당 서비스를 두 번 클릭하여 속성 창을 엽니다. 속성 창에는 서비스의 시작 유형과 현재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시작 유형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윈도우 시작 시 Windows Update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서비스가 실행 중인 경우 중지 버튼을 클릭하여 서비스를 중단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적용을 클릭한 후 확인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가 완전히 비활성화되어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때때로 윈도우 자체적으로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다른 방법들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방법 2: 그룹 정책 편집기를 활용한 업데이트 제어

그룹 정책 편집기는 윈도우의 다양한 설정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방법은 Pro 버전 이상의 윈도우 11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를 완전히 비활성화하거나 특정 업데이트만 허용하는 등 보다 세부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먼저,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gpedit.msc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 창이 나타나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업데이트 > 최종 사용자 환경 관리.

해당 경로로 이동하면 오른쪽 창에 여러 정책 설정들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자동 업데이트 구성이라는 정책을 찾습니다. 이 정책은 윈도우 업데이트가 작동하는 방식을 정의합니다. 자동 업데이트 구성을 두 번 클릭하여 속성 창을 엽니다.

속성 창에서 사용 안 함을 선택하고 적용을 클릭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 설정을 통해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완전히 비활성화됩니다. 만약 사용 안 함 대신 사용을 선택하고 옵션 섹션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기 전에 알림' 또는 '자동 다운로드 및 설치는 권장되지 않음'과 같은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거나 수동으로만 진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업데이트를 완전히 막는 것보다는 사용자에게 제어권을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변경 사항을 적용한 후에는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정책이 올바르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업데이트 설정 변경

레지스트리 편집기는 윈도우 시스템의 핵심 설정을 관리하는 도구입니다. 이 방법은 고급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잘못된 수정은 시스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나타나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Windows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키(K)를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되는 키의 이름을 WindowsUpdate로 지정합니다.

새로 생성된 WindowsUpdate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키(K)를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새로 생성되는 키의 이름을 AU로 지정합니다.

이제 AU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에서 마2025년 7월 2일 수요일 오후 4:31:39 KST 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DWORD(32비트) 값(D)을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되는 DWORD 값의 이름을 NoAutoUpdate로 지정합니다.

NoAutoUpdate 값을 두 번 클릭하여 속성 창을 엽니다. 값 데이터(V)를 1로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1이라는 값은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라는 의미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가 효과적으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방법 4: Wi-Fi 연결을 제한된 연결로 설정하기

이 방법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를 제한하여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하고 자동 업데이트를 간접적으로 막는 효과를 가집니다. 윈도우 11은 제한된 연결(metered connection)로 설정된 네트워크에서는 대용량 업데이트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지 않습니다.

먼저, 설정 앱을 엽니다. Windows 키 + I를 누르거나 시작 메뉴에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설정 창에서 왼쪽 메뉴 중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선택합니다.

오른쪽 창에서 현재 연결된 Wi-Fi를 클릭합니다. Wi-Fi 설정 페이지에서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의 이름을 찾습니다. 해당 네트워크 이름 아래에 있는 속성을 클릭합니다.

속성 페이지에서 데이터 통신 연결 옵션을 찾습니다. 이 옵션이 기본적으로 끔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토글 스위치를 ’으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윈도우는 해당 Wi-Fi 네트워크를 제한된 연결로 인식하고, 백그라운드에서 대용량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이 방법은 업데이트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선 LAN 연결에는 이 설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방법 5: 특정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 활용

윈도우 11은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완전히 막는 대신 일시적으로 중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방법은 중요한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특정 업데이트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먼저, 설정 앱을 엽니다. Windows 키 + I를 누르거나 시작 메뉴에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설정 창에서 왼쪽 메뉴 중 Windows 업데이트를 선택합니다.

Windows 업데이트 페이지에 현재 업데이트 상태가 표시됩니다. 여기에서 업데이트 일시 중지 섹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업데이트는 즉시 설치되거나 다운로드됩니다.

1주 동안 일시 중지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주, 2주, 3주, 4주, 5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주까지 업데이트를 일시 중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기간 동안은 윈도우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거나 설치되지 않습니다.

일시 중지 기간이 만료되면 윈도우는 다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다운로드합니다. 이 기능을 다시 사용하려면, 업데이트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재개하거나, 일시 중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업데이트를 완전히 막기보다는 업데이트 시기를 조절하고자 할 때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윈도우 11 업데이트 관리,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지금까지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며, 사용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비스 관리자나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방법은 업데이트를 강력하게 비활성화할 수 있지만,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오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는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Wi-Fi 제한 설정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간접적인 업데이트 제어 방법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은 업데이트를 완전히 막기보다 유연하게 관리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보안 취약점 패치 및 새로운 기능 제공을 목적으로 하므로, 장기간 업데이트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보안상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에만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시점에 다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데이트 전에는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쾌적한 PC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