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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바로 해결하는 방법! 렉 없이 쾌적하게 PC 사용하기

by 308kjkafaa 2025. 7. 1.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바로 해결하는 방법! 렉 없이 쾌적하게 PC 사용하기

 

목차

  1. 가상 메모리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2.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3.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전 준비 사항
  4.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단계별 변경 방법
    • 시스템 속성 진입
    • 성능 옵션 설정
    • 가상 메모리 수동 설정
  5. 적절한 가상 메모리 크기 설정 가이드
  6. 가상 메모리 설정 후 시스템 변화 및 추가 팁

가상 메모리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컴퓨터에서 가상 메모리는 물리적인 RAM이 부족할 때 하드 드라이브의 일부 공간을 RAM처럼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즉, 실제 RAM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면 윈도우는 하드 드라이브에 임시 저장 공간을 만들어 여기에 데이터를 옮겨놓고, 필요할 때 다시 RAM으로 불러와 사용합니다. 이 과정은 마치 실제 RAM의 용량을 확장하는 것처럼 작동하여, 시스템이 동시에 더 많은 프로그램과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상 메모리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RAM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여 다수의 프로그램이나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예: 고사양 게임, 영상 편집, 3D 렌더링)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둘째, 시스템 크래시느려짐 현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셋째, RAM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운영체제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보장하여 사용자에게 더 나은 컴퓨팅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은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가 자동으로 관리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수동으로 설정하여 성능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윈도우 11 시스템은 가상 메모리를 자동으로 관리하여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수동으로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 RAM 용량이 적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8GB 미만의 RAM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메모리 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응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잦다면 가상 메모리 설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둘째, 특정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 프로그램 실행 시 렉이 심할 때입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은 매우 많은 RAM을 요구합니다. 이럴 때 RAM이 부족하면 가상 메모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하드 드라이브의 속도가 RAM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에 이 발생하거나 프리징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상 메모리 설정을 통해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잦은 시스템 멈춤이나 오류 메시지가 발생할 때입니다. "가상 메모리가 부족합니다"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자주 나타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스템이 멈추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가상 메모리 설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넷째,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입니다.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HDD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가상 메모리 성능 또한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적절한 가상 메모리 설정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전 준비 사항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문제를 방지하고 최적의 설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먼저, 현재 시스템의 RAM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RAM 용량이 충분하다면 가상 메모리 설정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AM 용량은 작업 관리자 (Ctrl + Shift + Esc)의 성능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설정할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 메모리는 하드 드라이브 또는 SSD의 일부 공간을 사용하므로, 설정하려는 드라이브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드라이브(C:)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지만, SSD가 여러 개 있거나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면 다른 드라이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SSD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는 것이 HDD보다 훨씬 빠릅니다.

셋째, 다른 프로그램의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는 동안에는 가능하면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게임, 영상 편집기 등)은 반드시 종료해야 합니다.

넷째, 재부팅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시스템을 재부팅해야 변경 사항이 완전히 적용됩니다. 따라서 작업 중인 내용을 모두 저장하고, 재부팅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설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진행한다면,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단계별 변경 방법

이제 윈도우 11에서 가상 메모리를 직접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 진입

가장 먼저, 시스템 속성 창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2. 시스템 정보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 또는 윈도우 검색창에 "시스템 속성" 또는 "고급 시스템 설정"을 검색하여 바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 더 간단하게는 파일 탐색기를 열고 내 PC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속성을 선택하고, 다시 왼쪽 메뉴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능 옵션 설정

시스템 속성 창이 열리면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고급 탭을 클릭합니다.
  2. 성능 섹션에서 설정(S)...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성능 옵션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시 고급 탭을 클릭합니다.

가상 메모리 수동 설정

성능 옵션고급 탭에서 다음과 같이 가상 메모리를 설정합니다.

  1. 가상 메모리 섹션에서 현재 할당된 가상 메모리 크기와 권장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변경(C)...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가상 메모리 창이 열립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옵션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이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4. 가상 메모리를 설정할 드라이브(예: C:)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이 설치된 C: 드라이브에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SSD를 사용하는 경우 SSD에 설정하면 속도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사용자 지정 크기(C) 옵션을 선택합니다.
  6. 처음 크기(MB)최대 크기(MB)를 직접 입력합니다. 이 값은 다음 섹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일반적으로 RAM 용량의 1.5배에서 3배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예를 들어, 8GB RAM을 사용하는 경우 8GB = 8192MB이므로, 시작 크기는 12288MB (8192 * 1.5), 최대 크기는 24576MB (8192 * 3) 정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7. 값을 입력한 후 설정(S) 버튼을 클릭합니다.
  8. 확인 버튼을 눌러 모든 창을 닫습니다.
  9. 가상 메모리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면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 다시 시작(R) 버튼을 클릭하여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윈도우 11의 가상 메모리 설정이 수동으로 변경되며, 시스템 재부팅 후 적용됩니다.

적절한 가상 메모리 크기 설정 가이드

가상 메모리 크기를 설정할 때 "얼마나 설정해야 하는가?"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너무 적게 설정하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많게 설정하면 불필요하게 디스크 공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다음 가이드를 참고하여 적절한 크기를 설정해 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권장 사항: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적으로 RAM 용량의 1.5배를 최소 크기로, RAM 용량의 3배를 최대 크기로 설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8GB RAM (8192MB)을 가진 시스템의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처음 크기 (권장 최소): $8192 \text{ MB} \times 1.5 = 12288 \text{ MB}$
  • 최대 크기 (권장 최대): $8192 \text{ MB} \times 3 = 24576 \text{ MB}$

RAM 용량별 권장 가이드:

  • 4GB RAM 이하: 최소 4096MB ~ 8192MB, 최대 8192MB ~ 16384MB
    • 이 경우 가상 메모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여유 있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8GB RAM: 최소 12288MB ~ 16384MB, 최대 24576MB ~ 32768MB
    • 일반적인 사용에는 충분할 수 있지만,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 작업을 한다면 적절히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16GB RAM: 최소 24576MB ~ 32768MB, 최대 49152MB ~ 65536MB
    • 대부분의 경우 16GB RAM은 충분하지만, 특정 최신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3D 렌더링, 영상 편집 등에서는 가상 메모리가 여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 32GB RAM 이상: 일반적으로 RAM 용량이 충분하므로 가상 메모리를 크게 설정할 필요는 없지만, 시스템이 간헐적으로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RAM 용량의 1.5배 정도로 고정 값을 설정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처음 크기최대 크기를 너무 큰 차이 없이 유사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크기를 1.5배, 최대 크기를 2배로 설정하는 식입니다. 이는 시스템이 가상 메모리 크기를 자주 조절하는 것을 방지하여 성능 변동을 줄여줍니다.
  • SSD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는 것이 HDD보다 훨씬 빠르지만, SSD의 수명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걱정할 정도의 영향은 아닙니다.
  • 시스템 권장 값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창에서 "현재 할당됨" 옆에 "권장" 값이 표시됩니다. 이 값을 참고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가장 적절한 가상 메모리 크기는 사용자의 RAM 용량, 사용 패턴, 그리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가이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값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후 시스템 변화 및 추가 팁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고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여러 가지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스템 전반적인 반응 속도 향상입니다. 특히 RAM이 부족했던 환경에서 작업하던 사용자의 경우,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빨라지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때 이나 버벅거림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오류 메시지 발생 빈도도 감소하며, 블루스크린과 같은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리소스 모니터링:
가상 메모리 설정 후 작업 관리자 (Ctrl + Shift + Esc)의 성능 탭에 있는 메모리 섹션을 확인해보세요. 이제 커밋됨 섹션에 표시되는 가상 메모리 사용량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설정한 가상 메모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

  • 드라이브 조각 모음: HDD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했다면, 주기적으로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를 실행하여 가상 메모리 파일의 단편화를 줄이고 접근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SSD의 경우 조각 모음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페이징 파일 삭제: 만약 가상 메모리 설정에 문제가 생겼거나, RAM을 증설하여 가상 메모리가 필요 없어졌다면, 설정에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를 다시 체크하고 재부팅하여 기존 가상 메모리 파일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성능 모니터링 툴 사용: 윈도우에 내장된 성능 모니터 (Windows 검색창에 "perfmon" 입력)를 사용하면 가상 메모리(페이징 파일)의 읽기/쓰기 활동을 더욱 자세히 모니터링하여 시스템 병목 현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RAM 증설 고려: 만약 가상 메모리 설정을 통해 일시적인 성능 향상은 얻었지만, 여전히 시스템이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RAM 증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RAM은 가상 메모리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최상의 성능을 위해서는 RAM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드라이버 업데이트: 간혹 오래된 드라이버가 시스템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및 기타 장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여 시스템 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윈도우 11의 가상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