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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렉 유발하는 '실행 중 앱' 한 방에 정리하고 속도 2배로 높이는 초간단 비법!

by 308kjkafaa 2025. 10. 28.
아이패드 렉 유발하는 '실행 중 앱' 한 방에 정리하고 속도 2배로 높이는 초간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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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렉 유발하는 '실행 중 앱' 한 방에 정리하고 속도 2배로 높이는 초간단 비법!

 

목차

  1. 아이패드 '실행 중인 앱' 관리가 중요한 이유
  2. 아이패드 실행 앱 종료의 기본: 멀티태스킹 화면 활용법
  3.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실행 중인 앱' 종료하기
  4.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모델): '실행 중인 앱' 종료하기
  5. 아이패드 속도 향상을 위한 추가 팁: 강제 종료와 재시동의 이해

아이패드 '실행 중인 앱' 관리가 중요한 이유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처음의 빠릿함이 사라지고, 앱 전환 속도가 느려지거나 터치가 늦게 반응하는 '렉'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들이 아이패드의 소중한 메모리(RAM)와 프로세서 자원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PadOS는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특정 앱들은 종료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 대기하며 알림을 받거나, 이전에 사용하던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런 앱들이 수십 개 쌓이게 되면, 현재 사용하려는 앱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이 줄어들어 성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특히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고사양 게임, 동영상 편집 앱, 또는 다수의 웹 페이지를 띄워 놓는 웹 브라우저 앱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실행 중인 앱'들을 정리해주는 것이 아이패드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핵심 비법입니다. 단순히 홈 화면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는 앱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고 '대기 상태'로 남아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실행 앱 종료의 기본: 멀티태스킹 화면 활용법

아이패드에서 '실행 중인 앱'을 완전히 종료하려면 '멀티태스킹 화면(App Switcher)'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화면은 현재 백그라운드에 대기 중인 모든 앱의 미리보기 화면을 보여주며,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선택적으로 종료할 수 있게 해주는 중앙 통제실과 같습니다.

앱을 실제로 종료한다는 것은 앱이 사용하던 메모리 공간을 운영체제에 반납하도록 강제하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아이패드의 모델(홈 버튼 유무)에 따라 접근 방법만 조금 다를 뿐, 종료하는 방식 자체는 동일합니다. 이 멀티태스킹 화면을 호출하는 방법만 숙지하면, 수많은 앱이 아이패드의 성능을 갉아먹는 것을 매우 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실행 중인 앱' 종료하기

구형 아이패드 모델이나 아이패드 미니 4/5,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등 '홈 버튼'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아이패드 모델 사용자는 다음의 간단한 단계를 따르세요.

  1.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기: 아이패드의 하단 중앙에 위치한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빠르게 눌러줍니다. 마치 마우스의 '더블 클릭'처럼 빠르고 명확하게 눌러야 합니다.
  2. 멀티태스킹 화면 확인: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현재 백그라운드에 대기 중인 앱들의 미리보기 화면이 카드 형태로 화면 중앙에 나열되는 '멀티태스킹 화면'이 나타납니다.
  3. 앱 카드 위로 밀어 올리기: 화면에 보이는 앱 카드들 중 종료하고 싶은 앱을 손가락으로 터치한 채 화면 '위쪽'으로 빠르게 '쓸어 올립니다(스와이프).'
  4. 앱 종료 완료: 앱 카드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면, 해당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완전히 종료되고 아이패드가 사용하던 메모리가 확보됩니다. 렉을 유발하는 앱이 많다면, 필요 없는 모든 앱을 위로 쓸어 올려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모델): '실행 중인 앱' 종료하기

최신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 홈 버튼이 사라지고 Face ID가 적용된 모델(풀 스크린 디자인) 사용자는 제스처를 사용하여 멀티태스킹 화면에 접근합니다.

  1. 화면 하단에서 위로 쓸어 올리기 (잠시 멈춤): 화면의 가장 하단 중앙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화면 '위쪽'으로 적당한 속도로 쓸어 올립니다. 이때, 화면 중간쯤에 도달했을 때 손가락을 '약 1초 정도' 멈춥니다.
  2. 멀티태스킹 화면 확인: 손가락을 멈추면, 홈 버튼 모델과 동일하게 앱 카드 형태로 현재 대기 중인 앱들의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만약 멈추지 않고 너무 빨리 쓸어 올리면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니, 반드시 중간에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앱 카드 위로 밀어 올리기: 종료하고 싶은 앱의 미리보기 카드 위에 손가락을 대고 화면 '위쪽'으로 빠르게 쓸어 올립니다(스와이프). 여러 앱을 동시에 종료하고 싶다면 두 손가락이나 세 손가락을 사용하여 동시에 여러 카드를 위로 밀어 올릴 수도 있습니다.
  4. 앱 종료 완료: 카드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면 앱 종료가 완료되며, 아이패드의 성능이 즉시 개선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속도 향상을 위한 추가 팁: 강제 종료와 재시동의 이해

일반적인 '실행 중인 앱 종료'만으로도 대부분의 렉 현상은 해결되지만, 때로는 특정 앱이 멈추거나 시스템 자체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강제 종료'와 '아이패드 재시동'이라는 두 가지 추가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멈춘 특정 앱의 강제 종료:

만약 특정 앱이 멈추거나 렉이 너무 심해 위의 방법으로도 종료되지 않는다면, 해당 앱을 강제 종료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의 멀티태스킹 화면에서 쓸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강제 종료 효과가 있지만, 간혹 응답하지 않는 앱은 이 과정 자체도 불가능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해당 앱을 켠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재시동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운영체제는 재시동 과정에서 실행 중인 모든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메모리를 초기화하기 때문입니다.

2. 주기적인 아이패드 재시동 (가장 확실한 해결책):

실행 앱 종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미묘한 성능 저하, 배터리 소모 증가, 알 수 없는 오류 등은 아이패드 자체를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는 '재시동(Restart)'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홈 버튼이 없는 모델: 볼륨 버튼(상 또는 하) 중 하나와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화면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슬라이더를 밀어 전원을 완전히 끈 후, 약 30초 후에 다시 상단 버튼을 길게 눌러 아이패드를 켭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나며, 전원을 끈 후 다시 상단 버튼을 눌러 재시동합니다.

아이패드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재시동 해줘도, 오랜 시간 사용으로 누적된 임시 파일과 시스템 오류가 정리되어 아이패드의 전반적인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실행 중인 앱'을 쉽게 정리하는 습관과 주기적인 재시동은 아이패드를 항상 새것처럼 쾌적하게 사용하는 가장 쉽고 강력한 비법입니다.